`보건의료통계생성을 위한 지역단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WHO후원으로 개최돼 보건의료 통계의 생성을 위한 방안 등이 적극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정책 연구자들은 현재 국내의 인구 대비 질병 통계 자료가 부족한 실정을 감안, 이같은 보건통계 세미나가 정착된다면 정확한 질병 통계 보고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영자 책임연구원(보사연)은 “기초 보건통계가 확보되면 현실과 괴리가 적은 보건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보고체계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질병통계정보에 대한 표준 수립 및 이에 따른 보건의료 정책을 지원 방안과 지역보건 통계 체계화 등에 관해 중점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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